생활법률상식
손정민 씨 친구 A씨는 왜 참고인 조사만 받을까?
2021년 4월 25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의대생 손정민 씨가 실종되었습니다. 5일이 지난 후 그는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죠. 사고 당시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던 친구 A 씨는 정황상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굳이 자신의 폰을 두고 손정민 씨의 휴대 전화로 자신의 가족들에게 전화를 했던 점, 손정민 씨를 버려두고 혼자 공원을 나선 점, 신발을 버렸다는 점, 당일 새벽 그의 가족들과 무언가를 찾고 있었던 점이 CCTV에 녹화된 정황 등 의심스러운 점이 여럿인 가운데 현재까지 그는 3차례의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참고인 및 참고인 조사 형사소송법 제221조(제3자의 출석요구 등) ①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은 수사에 필요한 때에는 피의자가 아닌 자의 출석을 요구하..
2021. 5. 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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